[iOS] 게임발전국(Game Dev Story) 리뷰 - 중독성 최고인 경영게임

Apple/* 아이폰 어플 리뷰 2011. 2. 5. 23:11


 Game Dev Story(게임발전국)는 일본 카이로소프트사에서 만들었다. 이 게임은 상당히 중독성이 강하여 한번 빠져들면 기본 5시간은 잡고 있게 만든다. 악마의 게임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플레이 하기전에 스케쥴을 비워두고 시작하길 바란다.


 그리고 한글을 지원 안하니 한글패치를 따로 해주어야 한다. 영어로 기본 깔리니 한글패치가 귀찮으신 분은 그냥 플레이 하시길 바란다. 패치는 순정(ios 4.2.1)에서 가능하며 아주 간단하다. 밑에 링크를 해놓을테니 참고하면 된다.
 

 기본적인 게임 진행에 대해 간략적으로 설명하자면 게임 회사를 20년 동안 운영하여 개발, 판매를 하여 수입을 얻으면서 큰 회사로 발전하는데 목적이 있다. 20년 후에도 계속 가능하나 하이스코어가 20년까지만 등록이 되며 가볍게 즐기기 위해 20년까지만 플레이 하길 바란다. 

  게임 내 메뉴를 보면 크게 개발, 직원, 행동, 정보, 시스템 이렇게 5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화면은 상단에는 진행 시각 및 소지금액이 적혀 있고 하단에는 정보창이 뜬다. 정보창은 드래그가 가능하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부분들을 보여준다. 한번에 보여 줄수 있는 공간은 충분하지만 피처폰 버전이 그대로 이식되어 상당히 아쉽다. 
 화면에 보여지는 사무실은 2번 확장한 모습이다. 회사의 성장과 동시에 자동으로 사무실은 확장 하게 된다. 확장을 위한 금액을 지불해야 하고 확장을 하면 채용 할수 있는 직원 수가 늘어 나게 된다.

 개발 메뉴는 새기획, 수주개발, 속편개발, 하드개발로 이루어져 있고 말그대로다. 수주개발은 초반에 소지금이 없을때 실행하여 돈을 모은후 새기획을 실행 하여 개발을 하면 된다. 속편 개발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게임만 가능하다. 하드 개발은 직원의 능력치에 따라 콘솔게임기를 제작 할수 있게 된다. 
<게임 개발후 평가단의 평점으로 명예의 전당 입성 유무를 결정>

 
 
위 스샷은 게임 개발 하는 중일때의 모습이다. 열내서 일하는 직원이 보인다. 정보창의 각각의 아이콘은 재미, 독창성, 그래픽, 사운드, 버그를 나타내며 개발을 진행 하면서 수치가 상승한다. 재미와 독창성은 게임 판매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버그는 0으로 만든후 출시 하는게 좋다. 
 화면 좌측 상단에 디스켓 모양이 있다. 저 수치는  연구 자료를 뜻하며 이것을 이용하여 직원들 레벨업과 게임 개발을 더 용이하게 할수 있는 아이템을 사용하게 해준다.

 직원 메뉴는 교육, 레벨업, 고용, 해고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직원의 직업은 프로그래머, 시나리오작가, 디자이너, 사운드기사, 디텍터, 프로듀서, 하드기사, 해커 총 8가지로 나위어져 있다. 직업에 따라 프로그램, 시나리오, 그래픽, 사운드 4개의 능력치를 수치로 표시한다. 
 교육 메뉴는 능력치 업그레이드 해주며 레벨업 메뉴는 직업 레벨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능력치를 업 해준다. 레벨은 한 직업당 5까지 올릴수 있으며 전직을 통해 다른 직업으로 바꿀수 있으며 레벨업도 가능하다. 고용은 몇가지 선택에 의하여 직원을 뽑을수 있고 해고는 말그대로다.
행동 메뉴는 홍보광고, 아이템사용, 좌석변경으로 이루어져있다. 홍보광고는 게임사의 팬 수와 지명도를 올릴떄 사용한다. 팬과 지명도는 게임판매량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아이템사용은 한번씩 방문해 오는 샐러리 맨에게서 아이템을 구입하고 이 메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직원들의 전직도 아이템을 구입하여 이곳에서 실행한다. 좌석 변경은 직원들 앉은 자리를 바꾸는데 어떤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정보 메뉴에서는 출시한 제품의 모든 판매량과 정보, 직원들의 정보 및 연봉, 게임사의 팬 합계,게임기 시장 점유율, 게임 발전대상에서 받은 트로피들을 볼수 있다.
<이런식으로 출시한 제품의 판매량이 정리되어 있다>

 간략하게 이정도까지만 설명하겠다. 초반에 게임 내 비서가 진행하는 방법을 살짝 설명해 주며 몇분만 해보면 금방 배운다. 미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할인 행사를 하고 있으며 기본 금액은 2.9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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