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Devil May Cry 4 refrain - 아이폰 액션 게임의 진화

Apple/* 아이폰 어플 리뷰 2011. 2. 16. 19:08


 난 이겜이 어떤 게임인지도 몰랐으며 단지 유투브에서 동영상을 한번 본후 "잼있겠구나" 생각하고 있다가 앱스토어에서 출시후 깜짝 세일 기간에 사게 되었다. 원래 게임 가격은 4.99$, 난 1.99$에 샀고 그후에 0.99$까지 세일 하였다. 구매 하실때 가격을 한번 확인하시고 구입하셔야 할것 같다. 한번 세일한 어플들은 추후에 또 실시하기에 기다리는 것도 괜찮을거 같다.

<미션2 : 베리알의 위엄>
<미션6 : 뱀괴물 에차드나.. 상당히 피곤하다>

  데빌메이크라이4는 플스3에서 이식되어온것으로 플스에서 상당한 지명도가 있는 겜인것 같다. 난 플스겜을 한번도 해보지 않았으며 어떠한 비교도 적을수 없다. 혹시라도 플스판으로 해보시고 아이폰으로 플레이 하시는 분들의 생각과는 많이 틀릴것이다. 
 기본적인 진행은 미션을 클리어 하는 방식이다. 하나의 미션의 주목적은 보스 몬스터를 사냥 하는 형식이며 보스방까지 가는 방법이 어드벤쳐 적인 요소가 많다. 
 보스몹의 몸집은 상당히 크며 맵집도 상당하다. 작은 액정 화면으로 하기에는 좀 아쉽지만 화려한 액션으로 큰 몬스터를 잡는다는 생각으로만으로도 상당히 재미있다. 보스들의 인공지능은 크게 떨어지는 편이 아니며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

<미션3 : 갑옷 기사 총 3마리 상대>
<3개의 전구에 불 들어오는 순서를 기억한후 똑같이 실행하자>

 카메라 시점은 자동 시점이며 익숙해지면 편하다. 한번씩 몬스터의 방향을 못 보여주는 경우도 있는데 많이 불편할 정도는 아니다. 조작은 상당히 편한편이며 키 위치는 옵션에서 수정 가능하다. 스킬은 방향키와 공격키 조합으로 되어있으며 쉽게 스킬 발동을 할수있다. 스킬은 미션을 클리어 하면서 하나씩 얻는 방식이며 무기는 바꿀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 

<사라지는 다리.. 떨어지면 시간만 더 걸릴뿐이다>

 화면 우측 중간에 보면 미니맵이 나온다. 미니맵에서 보듯이 사냥터는 방 형태로 되어있다. 그냥 지나쳐도 되는방, 몹을 죽여야지만 열리는 방, 퍼즐이나 퀴즈 등 미니겜을 통해서 열리는 방 등 다양한 방이 있다. 
 그리고 미니맵에서 한번씩 착각 할수 있는게 방은 복층 구조로 되어있다. 같은 미니맵에 있어도 층수가 다를수도 있다는걸 항상 생각 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막무가내로 진행하면 미로 속에 빠져 헤어 나올수 없다. 

<미션4 : 두꺼비 바엘... 징그럽다... 아주>
<한번씩 점프해서 짓밟는다.. >

 보스몹들은 몇가지의 패턴이 존재 하는데 껄그러운 스킬도 쓰며 순간 타이밍과 빠른 조작이 필요하다. 죽더라도 다시 부활 할수있으니 부담없이 임하면 된다.  
 미션 하나당 플레이 시간은 10분 가량이며 중간 종료 시에도 저장이 되어 종료된 시점부터 계속 진행할 수있다. 시간날때 짬짬히 하기에 상당히 편하다.  

<미션5 : 날라댕기는 박쥐 같은 놈들인데 공격할때는 칼로 변신한다>

 전체적으로 잘만든 겜이다. 아이폰 작은 화면으로 화려한 맛은 떨어지나 충분히 즐길수 있으며 잼있게 플레이 할수 있다. 던전헌터2 이후에 목말랐던 액션게임을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번 해보시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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