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핑거 피아노 - 피아노를 실감나게 쳐보자!

Apple/* 아이폰 어플 리뷰 2011. 5. 12. 21:28
바흐, 모짜르트, 쇼팽의 명곡을 손안에!

  핑거 피아노(Finger Piano) 어플의 장점은 리듬게임 형식으로 악보 없이 쉽게 피아노를 칠수 있는 재밌고 사랑스러운 어플이다. 그리고 오른손(반주), 왼손(멜로디)을 따로 지원해주어 2명이 모였을때 각자 한손씩 맡아서 칠경우 멋있는 음악이 완성된다. 아기들에게도 좋을것이며 특히 연인들에게 추천할만한 어플이다. 재미도 찾고 호흡도 맞추고 ^^

 

 
   핑거 피아노의 수록곡은 총 88곡이며 바흐, 쇼팽, 모짜르트 등의 유명한 클래식 음악이 속해있다. 수록곡들 중 대부분은 귀에 익은 곡들이라 재미가 솔솔하다.

 
 플레이 화면은 리듬 게임의 방식이지만 떨어지는 방식이 아니라 해당 건반을 치면 다음 건반이 내려오는 방식이다. 건반을 잘못치면 진행되지 않으니 참고하자. 상단 우측을 보면 기본 메뉴가 있으며 리스트, 곡넘김과 자동재생 기능이 있다. 리스트를 눌러 곡을 선택한 후 자동 재생으로 한번 들어보고 플레이하면 한결 수훨하다. 우측 리스트 화면을 보면 우측에 오른손, 왼손으로 구분되어있으니 혼자 하실때는 오른손을 같이 하실때는 양손을 각각 선택하자.

 
 리스트 화면 가장 아래에 자유 모드가 준비되어 있으니 악보가 신경 쓰인다면 없애고 치면 된다. 학교종이땡땡땡이나 떳다떳다비행기 같은 간단한 동요를 치고 싶을때 자유 모드로 하시길 바란다. 그리고 설정을 살펴보면 악보 내려오는 방식과 건반의 크기 설정을 할수 있으니 가장 알맞은 설정으로 플레이 하시길..

 
 핑거 피아노는 2008년 10월 출시 됐으며 오카니아와 더불어 아이폰 음악 어플 중 최강자로 군림했다. "아이폰으로 무엇이든 할수 있다"라는 말을 현실적으로 보여준 어플인것 같다. 혼자서 즐기기 보다는 가족, 연인들이 함께 했을때 재미는 배가 되는 어플인것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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