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우버 레이서 3D - 현실을 넘나드는 레이스 게임

Apple/* 아이폰 어플 리뷰 2011. 3. 21. 23:29
현실적인 레이스를 원한다면 우버 레이서!

 
우버 레이서(Uber racer)는 아스팔트, 니드포스피드 등의 레이스 게임들과 다르게 사실적인 그래픽 묘사와 현실적인 게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차에 충격을 많이 받게되면 바퀴가 빠지고 차에서 연기가 나는 이런 모습을 게임에서 만나볼수 있다. 며칠전에 무료로 받았는데 오늘 확인해 보니 세일 기간이 지났다. 구입하실분들은 앱쇼퍼 위시리스트에 추가 한후 다음 세일기간에 무료로 구입하시길...

 


 우버 레이서의 그래픽은 아이폰 게임 중 상위권에 위치할 정도로 좋다. 메뉴부터 시작하여 모든 부분을 3D로 구현해 놓았으며 퀄리티도 상당하다. 우버 레이스는 아스팔트, 니드포스피드 씨리즈를 즐겼던 분이시면 약간 밋밋한 레이스 게임이라고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니트로(부스터)가 없으며 스피드 보다는 실제 차량을 운전하는 느낌의 게임이다. 장애물에 부디치면 차가 난리가 난다.

 
 게임 모드는 퀵모드와 커리어 모드가 존재하는데 퀵모드는 단발성 게임이며 커리어 모드는 31일 동안 진행되며 하루하루 미션을 달성하는 방식이다. 총 10개의 맵이 존재 하며 맵은 잘 짜여진 공간에서 행하는 것이 아니라 황량한 사막, 페허 도시, 페허 항구 등 오프로드 느낌이 가미된 맵이다.  

<오퍼로드 느낌 나는 레이싱> 
 
 인터페이스는 다른 레이싱 게임과 같이 좌측 하단엔 브레이크, 우측 하단은 엑셀버튼이 위치해 있다. 진로를 크게 꺽었을때는 드리프트의 개념보다는 차가 미끌어진다고 보면 될것 같다. 커리어 모드에서는 1 VS 1 모드, 타임 어택, 6인 경쟁 레이스 등 10개의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나의 차고>
 
 한경기씩 마칠때 마다 오일을 주는데 이 오일로 차를 구입하거나 업그레이드를 할수 있다. 차의 능력은 가속도, 최고속도, 그립감, 방어도로 나누어져 있다. 차 종류는 12개가 존재하며 이벤트를 달성 했을시에 열리게 된다. 우버레이서에서는 타레이싱 게임에서는 없는 방어도가 생각보다 중요 하다는 것을 플레이 하다보면 느낄수 있을 것이다.

 <차 뒤집히고 연기까지...>

 레이스 도중에 차가 폭팔하지 않은한 게임은 계속 진행된다. 초반엔 업그레이드가 상당히 중요하다. 등급이 높은 차를 구입한다면 좋겠지만 오일 벌기가 생각보다 힘들다. 미션 달성 등급은 금,은,동 으로 매겨지며 높을수록 오일을 많이 획득 할수 있다. 


 우버 레이서는 현실적인 레이스 겜이므로 재미면에서는 약간 떨어질지는 모르겠다. 첫 플레이등록시 약간 밋밋하였으나 커리어가 진행 될수록 점점 빠져들게 되었고 차 업그레이드 하는 맛도 솔솔했다. 레이스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해보 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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