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월리를 찾아라 - 추억의 숨은 그림 찾기

Apple/* 아이폰 어플 리뷰 2011. 3. 7. 08:56
추억의 게임 월리를 찾아라!

 1990년대 유행했던 책 "월리를 찾아라!" 월리를 찾기 위해 여러명이 모여 책한권을 둘러싸고 옥신각신 한때가 있었다. 그 당시에는 컴퓨터는 많이 보급이 안되어 있었기에 많은 재미와 화제를 낳았던 책이었다. 씨리즈로 발간되어 꽤 많이 팔렸던 걸로 기억한다. 그와 더불어 "매직아이"란 책도 흥행 했던것 같은데... 추억속으로 잠시 빠져보자. 

 현재 "월리를 찾아라" 어플은 2탄 "할리우드"까지 나와있다. 밑에 링크는 1탄 "환상적인 여행"이다.


<반갑다! 월리야>

 월리를 찾아라는 책과 마찬가지로 월리와 친구들, 그리고 특정 사람과 도구를 찾는다. 총 12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스테이지는 다른 주제의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간혹 전 스테이지의 인물을 찾아야 할때와 월리의 적 오도르가 등장하여 완료한 스테이지에서 다시 그를 찾아야 할때도 있다. 

<전체 지도>

 아이폰의 작은 화면에 월리의 방대한 그림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에 해답은 화면을 스크롤 하는 방식으로 해놨다. 찾는 인물을 터치하면 그 인물이 있는 범위로 화면이 이동되니 전체 화면에서 찾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기본 화면 구성>
 
 평과는 별의 숫자로 매기며 시간이 지나가면 별이 하나씩 사라진다. 중간에 별터치하기와 같은 미니게임도 존재 한다. 시간이 다 흐르더라도 게임은 계속 진행되니 맘 편히 하면 된다. 보통 게임 진행은 먼저 월리, 화이트버드(마법사), 왠다(월리 애인)를 먼저 찾게 되며 그 후 찾을 목표를 10개 이상 주게 된다. 월리, 화이트버드, 왠다를 찾을때 전체맵을 한번 훌터 보면 나중에 찾기가 쉬워진다.  
 
<바베큐를 찾아라!>

 도저히 못 찾겠으면 월리 애완견 우프를 누르면 목표지점 주위를 반짝이로 표시해 준다. 눈이 나쁜건지 머리가 나쁜건지 못 찾는 경우가 생각 보다 많다. 힌트는 게임 진행중 넉넉하게 주니 맘 편히 사용하자. 

<왠다를 찾아라!>

 난이도는 어린이용과 일반용이 있으나 어린이용은 너무 쉽기 때문에 일반용으로 하길 추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게임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멀티 테스킹이 지원이 되지 않아 스프링 보드를 갔다오면 다시 실행 된다. 그리고 스테이지 도중에 저장이 되지 않으니 새로운 스테이지를 시작하면 꼭 마무리를 하자.  
 

이글이 맘에 드신다면 아래 View On 한번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트위터 하시는 분들은
팔로우(여기 클릭) 해주시면 유용한 정보 드리겠습니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