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NBA JAM - 덩크슛을 해보자!

Apple/* 아이폰 어플 리뷰 2011. 2. 23. 21:35


 마이클 조단, 스코티 피펜, 데니스 로드맨, 팀 하더웨이, 앨런 하더웨이, 레지 밀러, 찰스 바클리를 기억 하는가? NBA의 인기는 마이클 조던의 은퇴와 함께 내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 그후에 마이클조던이 다시 돌아왔었지만...

 <NBA JAM 플레이 영상>
 

 그 당시때 EA 스포츠의 NBA 라이브 씨리즈는 PC의 발전과 함께 최고의 게임으로 성장하였다. 앞에서 말했듯이 난 조던이 은퇴한 후 NBA에 관심이 없었던지라 그 후 농구 게임을 즐기지 않았다. 오로지 스포츠 게임은 축구만 즐겼었다. 
 
 <31개의 팀을 플레이 할수있다. 물론 로스터도 충실>
 
 NBA JAM은 그때 당시의 추억이 생각 나도록 하는 게임이다. 내가 알고 있는 선수들은 코비 브라이언트 정도 뿐이고 새로운 스타들로 로스터는 구성되어져있다. JAM 씨리즈는 실제 경기보다는 농구의 재미 만을 부각하여 만든 게임며 5대5가 아닌 2대2의 길거리 농구 스타일이다. 실제로 플레이 해보면 농구룰을 모르더라도 상당히 재미있다. 파울이란 자체가 없을뿐더러 공을 밀쳐서 뻇을수 있고 어깨치기도 가능하다. 


 조작 방법은 아케이드 모드와 제스쳐 모드 2가지가 준비 되어있다. 아케이드 모드는 버튼 방식이며 제스쳐 모드는 손을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방식이다. 제스쳐 모드는 약간의 적응 시간이 필요하지만 익숙해지면 아케이드 모드보다 편리하다. 
 한글화가 완벽히 되어있으니 아무 걱정 말고 즐기면 된다. 게임모드는 바로 시작, 클래식 캠페인 모드가 존재 한다. 바로 시작은 임의로 팀을 정하여 바로 플레이 할수 있으며 클래식 챌린지 모드는 자신의 팀을 선책한후 36개 팀을 상대로 모두 승리 하는 방식이다. 게임 종료시 자동 저장이 되므로 짬짬히 시간 내서 하기에 편리하다.

<첫 메인화면의 모습, 한글 정말 반갑다>

 경기 시간은 쿼터당 2,3,5분으로 설정 할수 있으며 3분이 기본값이다. 2분은 너무 짧으며 5분은 너무 기니 3분으로 해놓고 하자. 챌린지 모드란게 있는데 타게임의 업적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각각의 목표를 이루면 선수 봉인 해제, 게임 내 옵션을 바꿀수 있는 특전을 획득 할수 있다. 

챌린지 보상 (총 46개)
  - 품행제로 : 한경기에서 10번의 밀치기 성공 / 보상 : 데니스 로드맨
  - 연승행진 : 클래식 캠페인에서 5게임 연승 / 보상 : 스코티 피펜
  - 기초단련 : 튜토리얼 완료 / 보상 : 대두모드 특전
  - 매드스킬 : 한경기에서 10번의 크로스오버 성공 / 카메라 고정 특전
  # 칼말론, 매직존슨, 팀하더웨이, 앨런 아이버슨 등 봉인 해제 가능

  챌린지에서 마이클 조던이 없는 걸로 확인 되어져 아쉽지만 마이클 조던 단짝 스코티 피펜을 볼수 있다니 얼마나 감격스러운가! 게임의 난이도는 루키-베테랑-올스타-레전드 순이며 나는 올스타로 처음부터 시작했다.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난이도인것 같다.
 
 JAM 스토어에는 현재 10개의 아이템을 팔고 있으며 첼린지의 보상을 현금으로 구입할수 있게 해놓았다. 챌린지도 게임의 재미인데 살사람이 많을지... 마이클 조던 나오면 구입할 의사는 있다.

<덩크 너무 좋아>

 게임 하는 동안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흡입력이 있으며 챌린지 달성 하는 맛도 괜찮았다. 가격은 현재 4.99$이니 약간 비싼게 느껴진다. EA는 신제폼 세일 기간이 무지하게 짧으므로 조금 기다리시다 구매 하시는걸 추천한다. 
 

이글이 맘에 드신다면 아래 View On 한번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트위터 하시는 분들은
팔로우(여기 클릭) 해주시면 유용한 정보 드리겠습니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