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온 북미 서버 체험기 1 - Lv.20!

Blog 2011. 3. 3. 18:42
반지의제왕 온라인(북미) 레벨 20까지 체험기!

 반온 북미 서버중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서버는 실버로드 서버이다. 혹시 모를 나중을 위해서 실버로드 서버에서 케릭을 만든 후 시작하였다. 역시 반온의 그래픽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최고인것 같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실제와 같은 몹들을 잡는 느낌이란 감개무량하다

<드워프의 요람, 소린홀>

 레벨 20까지는 프리 유저가 플레이 하기엔 약간의 제약이 있지만 크게 불편한 점은 없다. 케릭 슬롯 2개 제한과 우편에 돈을 첨부 못하는것 정도만 느낄수 있었다. 케릭은 호빗과 드워프로 정하고 중간계로 발걸음을 옴겼다.

 튜토리얼 - 초보존 - 초기 마을 - 브리를 거치면 무난하게 20렙을 만들수 있으며 플레이 시간은 천천히 놀면서 10시간정도면 충분하다. 영어의 압박감은 존재 하지만 퀘스트 내용을 굳이 읽을 필요는 없다. 퀘스트 위치는 전체맵으로 알려주며 목표는 쉽고 간결하게 적혀 있어 조금만 공들이면 된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반지온 가서 확인하면서 플레이 해도 된다. 스킬은 살짝 이해가 안되니 반지온 가서 꼭 확인하자.

<잔디가 나불 거리는 모습이 보이는가?>

  레벨 20을 찍으니 예전에는 없었던 스키미쉬 라는게 생겼다. 스키미쉬는 인스턴스던전의 미니판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스키미쉬 보상 동전으로 좋은 장비를 구할수 있으며 스키미쉬 전용 용병도 존재한다. 스키미쉬에 관련한 내용은 다음 포스트때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다. 

<브리마을 남쪽에 위치한 스키미쉬 캠프>

 한국 서비스때와는 다른 점은 튜토리얼 모드가 좀더 멋있고 재미나게 바뀌었다. 그리고 영웅담 진행시 고렙 사냥꾼과 지휘관을 대동하여 맵 이동 시간을 줄였는데 현재 영웅담을 진행하면 자동으로 다음 지역으로 텔레포트 해준다. 시간과 노가다성 요소를 좀 줄였다고 할까?


 일일퀘스트가 예전엔 고렙의 전유물이었다면 현재 반온은 저렙부터 받을수 있다. 큰 마을마다 게시판이 존재하며 여기서 TASK를 받는다. 10개정도 퀘스트를 주며 하루에 몇개까지 제한이 있다. TASK의 목표는 적의 전리품을 가지고 오는 것이며 완료하면 경험치와  평판을 올려준다. 

 초반이라 넘 후다닥 진행되어 적을게 많이 없었다. 다음 포스트는 알찬 내용으로 레벨 30을 달성하고 적겠다.

 반온의 풍경들 클릭하여 큰화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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